 |
김정환 엮어 지음
성서조선
명논설집
성서조선 하면 으레 김교신과 함석헌 둘만을 연상하는 잘못이 그것이다. 성서조선 사건으로만도 12인이 1년이나 옥고를 치렀다. 그 속에는 창간 동인 6인의 글뿐만 아니라 열성적 독자들, 유영모, 이찬갑, 김정식, 소록도 나환자들의 글 등이 있다. 그러니 이 모든 글들을 추려 읽어야만 이 잡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.
그래서 나온 것이 이 책이다. 우선 동인들의 대표적 명문을 뽑아 6개 장, 독자들의 글과 서한 1개 장, 통신문, 공지사항, 게재를 강요당한 시국표어 등을 묶어 1개 장, 꽤 자세하게 마련한 해설로 1개 장, 끝으로 엮은이가 지은 <김교신>의 문헌록에 누락된 몇 편과 그 후의 문헌 총 5종을 간략하게 소개한 문헌해제 1개, 이렇게 전 10장으로 썼다.
- 지은이 서문에서 발췌
신국판/ 296쪽/ 11,000원 |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