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달 받아보는 '살림'을 통해 세상을 읽을 수 있는 눈이 열리는 듯하여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.
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살림 2001년 6월 통권 149호 이야기 마당에 실린 '예수의 얼굴'에 대해서 입니다. 내용을 말슴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이 글은 지난 1998년 11월 통권 118호에 이미 실렸던 글입니다. 물론 다시 정리한 글이기 때문에 몇몇군데 다르긴 하지만요(내용이 다르진 않습니다).
편집자의 의도로 다시 실렸을 수 있겠지만,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.
그동안 실렸던 글의 목록이 잘 정돈되어 있으면 이처럼 다시 실리는 일은 없을 듯 해서 글을 올립니다.
처음 방문하여 힘을 실어 드리는 글은 올리지 않고 마치 제 눈에는 들보가 박혀 있는데 남의 눈의 티끌을 책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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